안녕하세요? 마음의숲 편집부, 큰나무입니다. 이번에 《눈부신 오늘》을 작업하는 기쁨을 마구마구 누렸던 편집자지요. 하하핫! 일단 사진으로 다시 한 번 인사! 이 책에는 자랑할 것이 한두 개가 아니지만, 일단 표지와 제목을 가장 자랑하고 싶어요. "눈부신 오늘"이라니... 눈물이 핑... ㅠ.ㅠ 책의 제목은 사람의 이름과 마찬가지라서 어떤 이름이 붙느냐에 따라 다양한 운명을 겪게 된답니다. 그 전 제목에서는 독자분들의 사랑을 별로 못 받다가, 새 제목을 만나서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도 왕왕 있어요. 그런 경우를 가끔 듣기 때문에, 제목을 지을 때마다 책임감을 많이 느끼곤 하지요. 그래서 몇 차례씩 제목회의를 하기도 한답니다. 자료가 어마어마하죠? 그래도 이때 나온 제목이나 문구가 나중에 다 신간안내나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