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시간에 대한 모든 생각들은 전부 허망한 착각입니다.

과거도 미래도 심지어 현재도 모두가 실상이 아닙니다. 

진실이 아닙니다.

그것은 생각이 만들어 낸 착각과 오류 투성이인 작품들일 뿐입니다.

생각을 믿지 않는다면, 삶은 언제나 지금 이대로 좋습니다.

지금 이대로 완전합니다.

과거는 아름다웠고, 좋았습니다.

괴로운 과거를 통해 무언가를 배웠다면 그 또한 아름다운 것입니다.

미래는 당연히 아름다울 것이고, 좋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또한 눈부시게 아름다우며, 이대로 좋습니다.

이것만이 진실입니다.

현실이 진실입니다.

당신의 과거는, 오늘은, 그리고 내일은 좋았고, 좋으며, 좋을 것입니다.

무엇이 오든, 그것이 진실이며, 그것이 최선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삶의 진실입니다.

생각을 믿지 않으면, 이대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삶이 본질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좋은글 #마음공부 #생각 #명상 #불교 #글스타 #진리 #인생
YouTube에서 '행복과 불행 이전으로 돌아가기, 생각에 휘둘리지 않기, 생각 다스리기, 참된 명상, 본래자리' 보기
https://youtu.be/LKLlyac1FPg

'마음공부 생활수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삶의 진실  (0) 2020.08.02
괴롭고 힘들일들이 찾아올 때  (0) 2020.07.27
법상스님 글카드  (0) 2020.07.23
꿈의 비유  (1) 2020.07.19
회광반조, 금련사 법회안내  (0) 2020.07.14
건들수록 냄새나는 똥같은, 생각!  (0) 2020.07.10
Posted by 법상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실 괴로움은
괴로운 현실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대한
나의 생각, 판단일 뿐이다.

지금 이대로를
괴로움이라고 해석하는
그 생각이 없다면,
그래도 괴로울 수 있을까?

그것이 괴로움이든 아니든
지금 이대로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보라.

참된 부처님, 법신불은
수용신이라고 부른다.
무엇이든 분별없이 수용하는
그것이 바로 부처이기 때문이다.

지금 일어나는 이것이
곧바로 불이법의 진실이다.

불이란 곧
둘이 아니란 뜻이다.

지금 이대로를 빼고
또 다른 내가 없고,
또 다른 진실은 없다.

그것이 아무리 괴로움인 듯 보이는
받아들이기 힘든 순간일지라도,
바로 그것이 곧 참된 진실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진리의 행동은
바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현실 속으로 뛰어들어
이것과 하나되는 것이다.

아니 이미 그러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이것을 노자는
무위자연 이라고 했다.

애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지금 이대로인 삶을
허용해 주는 것이다.

언제나 삶은
내 생각 보다
더 지혜롭다.

삶을 신뢰하고
삶에 복종하고
삶에 내맡기며
삶을 사랑하라.

그것이 곧
불이법이고 중도이며
무위자연이고
진리를 실천하는
함이 없는 함,
길 없는 길이다.
.....

지금 주변에 괴로운 일로
상처받고 고통받는
이웃들이 있다면
아래의 영상을
보내드려 주세요.

시절인연이
활짝 꽃피울지도.

세상의 힘들어하는,
아파하는 분들께,
나와 둘이 아닌 그대들에게
오늘의 이 글과 영상을
띄워드립니다.
그대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길 축원하며.

YouTube에서 '병, 가난, 고통, 죽을 것 처럼 괴로울 때, 복이 없어서 불행한걸까? 병 낫는 법, 치유,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진정한 받아들임, 삼법인 - 법상스님의 즉문즉설' 보기
#괴로움 #고통 #아픔 #슬픔 #절망 #행복 #추천글 #설법 #법상스님 #마음치유
https://youtu.be/MPAzsljzwJI

'마음공부 생활수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삶의 진실  (0) 2020.08.02
괴롭고 힘들일들이 찾아올 때  (0) 2020.07.27
법상스님 글카드  (0) 2020.07.23
꿈의 비유  (1) 2020.07.19
회광반조, 금련사 법회안내  (0) 2020.07.14
건들수록 냄새나는 똥같은, 생각!  (0) 2020.07.10
Posted by 법상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마음공부 생활수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삶의 진실  (0) 2020.08.02
괴롭고 힘들일들이 찾아올 때  (0) 2020.07.27
법상스님 글카드  (0) 2020.07.23
꿈의 비유  (1) 2020.07.19
회광반조, 금련사 법회안내  (0) 2020.07.14
건들수록 냄새나는 똥같은, 생각!  (0) 2020.07.10
Posted by 법상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매일 밤마다 무수히 많은 다양한 꿈들이 생겨나고 사라진다.

어떤 꿈에서는 성공하고 또 실패하기도 한다.

어떤 꿈에서는 사랑하다가 이별을 하기도 한다.

어떤 꿈에서는 악몽에 시달리기도 하고, 다른 꿈에서는 행복감에 기쁨을 누리기도 한다.

꿈 속에서는 이처럼 모든 것들이 오고 간다.

마치 현실과 같이.

그러나 꿈 속에서 악몽을 꾸든 선몽을 꾸든, 꿈을 깨고 나면 거기에는 악몽도 없고, 선몽도 없다.

꿈 속에서는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지만, 꿈을 깨고 나면 성공도 없고 실패도 없다.

그 모든 꿈 속의 이야기들이 왔다가 갔을 뿐, 꿈을 깬 입장에서는 아무 일도 없다.

사실 현실도 하나의 꿈이다.

삶이라는 현실 위로 성공도 왔다 가고, 실패도 왔다가 간다.

사랑도 왔다가 가고, 돈도 명예도 권력도 왔다가 간다.

모든 것들이 왔다가 간다.

그러나 꿈을 깬 자의 입장에서, 그 모든 꿈이 아무 것도 아니듯,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듯, 삶에서 깨어나게 되면 이 모든 일들이 더 이상 실체가 아니게 된다.

삶에서 성공이 오든 실패가 오든, 이 모든 것이 꿈인 줄 아는 진실의 자리에는 아무런 일도 없다.

성공도 실패도 근원의 자리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

이 실상의 자리, 불생불멸의 자리, 그 어떤 것으로도 훼손되지 않는 자리, 그 자리가 당신의 진정한 근원이다.

당신은 바로 이 실상의 자리에서 그 어떤 것에도 영향을 받지 않은 채, 휘둘리지 않은 채, 굳건하고 여여하게 서 있을 수 있다.

꿈 속에서 꿈을 꾸는 사람은 모든 일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 문득, 꿈만 꾸다가 이 꿈을 꾸는 자가 누구인지 참구해 보라.

그 모든 꿈 속의 이야기에 일희일비하며 사는 꿈 속의 주인공이 되지 말고, 그 모든 꿈을 꾸는 자는 누구인가? 확인해 보라.

마치 자각몽을 꾸듯, 꿈 속에서 꿈인 줄 자각하면, 이 모든 것이 꿈임을 확인할 수 있다.

현실이 곧 꿈임을 자각하면 현실에 휘말리지 않는다.


YouTube에서 '[7.19 일요법회] 괴로운 이유, 행복해지는 길 없는 길, 존재의 진실, 나는 누구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불교, 참선, 종교의 참뜻 - 대승찬 7강' 보기
https://youtu.be/mmoUV_rWJGw

'마음공부 생활수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롭고 힘들일들이 찾아올 때  (0) 2020.07.27
법상스님 글카드  (0) 2020.07.23
꿈의 비유  (1) 2020.07.19
회광반조, 금련사 법회안내  (0) 2020.07.14
건들수록 냄새나는 똥같은, 생각!  (0) 2020.07.10
법상스님 글카드 모음  (0) 2020.07.07
Posted by 법상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20.07.21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무언가를 볼 때 보자마자 그 보이는 대상물에 끌려다니고, 그 보이는 대상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그 대상이 좋은지 나쁜지를 판별하면서, 보이는 대상에게 온통 관심이 쏠리게 된다.

그런데 문득, 보이는 대상에만 쏠려 있는 의식의 빛을 돌이켜 보는 놈이 누구인지를 비추어 보라.

회광반조.

보통 '보고 있다', '듣고 있다', '말하고 있다', '느끼고 있다', '생각하고 있다'라는 말을 쓰곤 한다.

보는 것을 통해 '있음'이 확인된다.

보는 작용을 통해 보고 있는 무언가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본다는 사실은 곧 보는 무언가가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마치 눈이 대상을 보지만, 눈이 눈은 보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는 평생토록 거울을 빌리지 않고 직접 눈을 본 적은 없다.

눈을 직접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다른 모든 것을 본다는 작용을 통해 여기에 눈이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마찬가지다.

보는 것을 통해 보고 '있음'이 확인되고, 듣는 것을 통해 듣는 놈이 '있음'이 확인된다.

이 '있음'이라는 존재감은 과연 무엇일까?

무엇이 그렇게 '있을까?'

보자마자 해석하고, 듣자마자 해석하는 분별심 이전에 '보고 있음', '듣고 있음', '봄', '들음' 그 자체, 그 첫 번째 자리에서 있는 그대로 보고 들어 볼 수는 없을까?

회광반조해 보라.

그 무엇이라고 말 할 수도 없고, 볼 수도 없고, 크기도 없고, 만질 수도 없지만, 분명하게 확인되는 이 '있음'은 과연 무엇일까?

당신은 지금 이렇게 있지 않은가?

보는 것을 통해 있음이 확인된다.

무엇이 있는가?
.....

금련사 법회안내
* 매주 일요일
10:30~12:00 대승찬강의
* 매월 첫째주 수목금
20:30~22:00 수심결 강의
* 음력 1,15,24일 10:30
초하루, 보름, 관음재일 천수경강의

#불교 #마음공부 #법상스님 #생각 #명상 #참선 #회광반조 #괴로움 #망상 #좋은글 #지혜글 #글스타
YouTube에서 '보는대로 보인다, 이것이 바른 깨달음, 치우친 생각을 깨뜨릴 뿐, 중도의 실천 - 대승찬 5강' 보기
https://youtu.be/sO9_138BY4A

'마음공부 생활수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상스님 글카드  (0) 2020.07.23
꿈의 비유  (1) 2020.07.19
회광반조, 금련사 법회안내  (0) 2020.07.14
건들수록 냄새나는 똥같은, 생각!  (0) 2020.07.10
법상스님 글카드 모음  (0) 2020.07.07
있는 듯한  (0) 2020.07.06
Posted by 법상

댓글을 달아 주세요


끊임없이 올라오는 생각들이 나를 지배합니다.

어떤 생각은 네가 했던 행동이 잘못된 것이었다고 훈계하며 나무라고,

또 어떤 생각은 아직 오지도 않은 것들을 근심 걱정하도록 유도하고,

또 다른 생각은 지금 눈앞에 일어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옳고 그름을 끊임없이 따지기도 합니다.

이 올라오는 생각들에 우리는 죄다 사로잡히고, 그 생각에 힘을 실어 주고, 거기에 휘둘립니다.

하나의 괴로운 생각은 몇 시간씩 계속되며 우리를 괴롭히기도 하고, 며칠 동안 떠나가지 않기도 합니다.

그렇게 생각 속에 사로잡혀 있는 동안 우리는 그 생각이 말하는 내용물에서 도저히 빠져나오지 못한 채, 생각의 구속에서 꼼짝달싹 못한 채 괴로워합니다.

그런 생각의 괴로움이 나를 엄습해 올 때, 문득 돌이켜, 이렇게 말해 보세요.

'이것은 생각일 뿐이다!'

그것은 실재가 아니라, 다만 허망한 환상과 같은 가짜이며, 생각 나부랭이일 뿐입니다.

생각은 말할 겁니다.

'절대! 이건 생각 나부랭이가 아니야!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이건 실재야. 어떻게든 이 문제를 풀어야 해.'

그 생각이 실재적인 무언가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명백한 실재라고 믿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이 사실에 깨어있을 수 있을까요?

이 사실을 지혜로써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아무리 심각하고 진짜같고 실재같은 모든 생각도, 한낱 생각 따위일 뿐입니다.

그것은 '생각'일 뿐이며, 모든 생각은 허망합니다.

심하게 말하면, 쓰레기 더미와 같고, 자꾸 쑤셔댈수록 더 냄새가 나는 똥과 같습니다.

생각에 사로잡혀 이 아무 일 없는 매 순간 당신의 진실을 놓치지 마십시오.

생각, 그 너머에 진실이 있습니다.

사로잡혀 있던, 구속되어 있던, 휘둘리던 그 생각이 그저 생각 끄나풀일 뿐임을 자각하는 순간, 그 생각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첫 발을 떼게 되는 것입니다.

그 생각은 당신이 아닙니다.

당신이 그 생각으로 인해 괴로워할 뿐!

생각은 그저 왔다가 가는 바람과도 같습니다.

왔다가 가도록 그저 내버려 두세요.

자꾸만 시비를 걸 필요가 없습니다.

생각은 그저 흘러가도록 흘려보내주기만 하세요.

거기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명백한 허상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생각의 공격에서, 놓여나세요


YouTube에서 '삶은 다 아름다웠다, 괴로움 덕분에 살았다, 진급 떨어져서 다행?, 신념을 취하면 괴롭다, 스님도 로또번호 몰라 - 대승찬 4강' 보기
https://youtu.be/TRhTyO3TtPU

'마음공부 생활수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의 비유  (1) 2020.07.19
회광반조, 금련사 법회안내  (0) 2020.07.14
건들수록 냄새나는 똥같은, 생각!  (0) 2020.07.10
법상스님 글카드 모음  (0) 2020.07.07
있는 듯한  (0) 2020.07.06
그 일이 일어나기 이전  (0) 2020.06.29
Posted by 법상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글카드를 재능기부로 제작해주신 법우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누구나 퍼가기나 다운받아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YouTube에서 '가장 쉬운 수행-법문 듣기, 선지식과 도반과 함께 사는 것이 수행, 무위중도' 보기
https://youtu.be/rONkmA--0Vg

'마음공부 생활수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광반조, 금련사 법회안내  (0) 2020.07.14
건들수록 냄새나는 똥같은, 생각!  (0) 2020.07.10
법상스님 글카드 모음  (0) 2020.07.07
있는 듯한  (0) 2020.07.06
그 일이 일어나기 이전  (0) 2020.06.29
과거에 끌려가지 않기  (0) 2020.06.18
Posted by 법상

댓글을 달아 주세요


불교에서는 나를 포함한 이 세상 모든 것들을 비실체성, 무아(無我), 무자성이라고 설합니다.

실체적인 나, 실체적인 무언가는 없다는 것이지요.

모든 것은 인과 연이 화합하여 인연따라 잠깐 생겨났다가 사라질 뿐이라는 것입니다.

인연생 인연멸하는 것이지요.

모든 것은 이처럼 '있는 것 같은 것'일 뿐, 진짜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진짜 내가 아니라 나인 것 같은 것일 뿐입니다.

내가 늙고 병들고 죽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런 듯 보일 뿐입니다.

세상도 진짜 세상이 아니라 세상인 것 같은 것이고,
화가 나더라도 진짜로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인연 따라 화라는 실체 없는 무언가가 일어났다가 사라지면 그 뿐입니다.

그 화의 에너지를 실체화시켜서 계속 되뇌이면서 화 속에 빠질 필요가 없습니다.

화는 화가 아니라 화 난 것 같은 것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성공도 진짜 성공이 아니라 성공한 것 같은 것일 뿐이고, 실패도 실패가 아니라 실패한 것 같은 생각일 뿐입니다.

세상 모든 것이 이처럼 진짜 그것이 아니라, 그것인 것 처럼 보일 뿐이라는 사실을 자각한다면, 그 어떤 것데도 과도하게 휘둘리지 않을 것입니다.

있는 듯 보이는 것일 뿐, 진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있는 듯한", 
"있는 것 같은"
이 사실을 사유해 보세요.

세상의 모든 괴로움 속에 빠져 몸서리치던 그 마음이 실체가 없다는 사실에 안도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나를 짓누르던 모든 것들이 진짜가 아니라 '있는 듯한' 것임을 알고 참으로 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
YouTube에서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집착과 괴로움이 생기는 이유 - 연기, 무아, 공성' 보기
https://youtu.be/YCDxJ6r49NQ

'마음공부 생활수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들수록 냄새나는 똥같은, 생각!  (0) 2020.07.10
법상스님 글카드 모음  (0) 2020.07.07
있는 듯한  (0) 2020.07.06
그 일이 일어나기 이전  (0) 2020.06.29
과거에 끌려가지 않기  (0) 2020.06.18
당신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0) 2020.06.17
Posted by 법상

댓글을 달아 주세요

모든 사람에게는 즐거운 일도 있고 괴로운 일도 있다.

현실의 어떤 부분은 즐겁고 어떤 부분은 괴롭다.

어떤 사람은 싫고 어떤 사람은 좋다.

괴로운 일을 떠올리거나, 싫은 사람을 생각할 때는 갑자기 힘들고 괴롭고 싫은 마음이 올라온다.

행복한 일을 떠올리거나, 좋은 사람을 생각하면 갑자기 행복해지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올라온다.

그렇게 우리는 끊임없이 행복과 불행, 좋은 것과 싫은 것, 좋은 사람과 싫은 사람 등을 반복해서 생각함으로써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가, '괴로운 사람'이 되는 게임을 반복하며 산다.

그런데 이 게임의 특징은 반드시 '생각'해야만 그런 괴롭거나 행복한 마음이 생겨난다는 점이다.

아무리 괴로운 일이 있을 때라도, 잠깐 행복한 상상을 하면 금방 행복해 지기도 한다.

이처럼 생각이 일어날 때만 우리는 그 즐겁고 괴로운 게임에 빠져들게 된다.

언제나 '생각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 모든 행과 불행이 일어나기 이전의 아무 일 없는 상태에 가 닿을 수 있다.

사실 우리의 근원에서는 언제나 아무 일도 없지만, 생각이 온갖 일들을 만들어 내는 것일 뿐이다.

그 행복과 불행이 일어나기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거기에는 아무 것도 없다.

평화롭다.

고요하다.

그러다 문득, 한 생각이 일어나면서 괴롭다는 환상, 즐겁다는 환상에 빠져드는 것뿐이다.

그 생각이 일어나기 이전이라는 근원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보라.

한 생각이 나를 휩쓸더라도, 이 생각은 진짜가 아님을 문득 떠올려 보라.

생각은 지나가는 바람과 같다.

생각이 나를 휩쓸 때, 그 생각의 늪에서 빠져나와, 생각이 없는 텅 빈 배경의 자리로 나앉아 보라.

곧장 아무 일이 없어진다.

왜 그럴까?

그 생각은 진짜가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할 때만, 잠깐 작동하는 허상이고, 가짜이기 때문이다.

생각에 속지만 않는다면, 언제나 생각 이전의 근원의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다.

근원에 뿌리내릴 수 있다.

언제나 여여한, 아무런 일 없는 자리, 지고의 평화에 곧장 이를 수 있다.


YouTube에서 '마음에 모양을 취하지 않으면 도를 얻는다, 중생과 부처는 둘이 아니다 - 대승찬(3)' 보기
https://youtu.be/wYyqBbwl8t8

'마음공부 생활수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상스님 글카드 모음  (0) 2020.07.07
있는 듯한  (0) 2020.07.06
그 일이 일어나기 이전  (0) 2020.06.29
과거에 끌려가지 않기  (0) 2020.06.18
당신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0) 2020.06.17
생각이 없으면 괴로움도 없어  (3) 2020.06.13
Posted by 법상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금까지 내가 살아 온 나의 과거의 모든 삶은 그것 자체로 온전합니다.

거기에 시비를 걸지 마세요.

거기에는 아무런 잘못도 없고, 허물도 없습니다.

물론 잘못도 있을 수 있고, 죄를 지었을 수도 있으며, 악몽같은 과거일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지나갔습니다.

내가 만약 그 지나 온 과거의 특정 부분을 붙잡아 집착하거나, 질척대거나, 괴로워하거나, 죄의식에 사로잡히거나, 되돌아 가고 싶어 한다면, 그것은 이미 사라진 없는 환영을 내 의식으로 붙잡아 쥐는 것일 뿐입니다.

그것은 진실하지 못하며, 허상을 붙잡는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러니 지나온 모든 과거를 문제 삼지 마세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그것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흘러간 것은 흘러간 것으로 그대로 두세요.

중요한 사실 하나는, 그것은 그것대로 좋았다는 것입니다.

그 때에는 그것이 최선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단죄하려 하거나, 그 부럽단 시절로 돌아가려 하거나 하는 양 극단의 판단을 내려놓고, 과거와는 완전히 이별을 선언해 주세요.

그리고 허상인 모든 과거가 아닌, 실상인 지금 이 순간과 새롭게 관계를 맺어 보세요.

지금 여기, 전혀 새로운, 과거의 그 누구도 아닌, 있는 이대로의 새로운 한 존재가 이렇게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바로 이 삶을 사십시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556

Posted by 법상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