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모든 병의 원인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할수록 몸이 더 좋게 변한다는 말이 있다.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도 사람들의 반응은 각기 다르며, 그 반응의 정도에 따라 몸의 반응도 달라진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변화가 일어난다. 심장혈관계에서는 빈맥(맥박이 빨리 뛰는 것), 부정맥(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 본태성 고혈압(원인 불명의 고혈압), 협심증(심장의 혈관에 혈액순환이 안 되어 가슴이 아픈 것), 콜레스테롤 증가가 그것이다. 위장계에서는 신경성 구토, 위경련, 가슴앓이, 딸꾹질, 설사,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산분비 과다, 변비가 생긴다. 호흡기계에서는 신경성 기침, 기관지 천식, 과호흡 증후군(숨을 가파르게 쉴 때 어지럽거나 기절하는 증세)이 나타나고, 비뇨생식계에서는 빈뇨, 발기부전, 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