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새롭게 일어나라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법상 (무한, 2007년) 상세보기 부처님 법은 세상과 거꾸로 가는 법이라 하였습니 다. 법에서는 수행하면 행복하고 몸뚱이 편히 놀리면 불행하지만 사람들이야 수행하기 힘들어 수행할 땐 괴롭고 몸뚱이 편히 놀리면 행복을 느끼거든 요. 수행할 때는 우선 몸뚱이 착심을 닦으면서 정진을 하다 보니 육신의 피로며 하기 싫은 마음들로 괴롭겠지만, 그 내면에는 나도 모르게 큰 힘이 쌓입니다.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내면의 중심잡힌 힘이 붙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수행을 하지 않을 때는 몸과 마음을 놀리다 보니 당장에는 편하겠지만, 우리의 내면은 괴로워 눈물을 흘립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 눈물을 보지 못해 요. 그러다 보니 수행 안 해도 잘 살았다고 그럽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