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상주 대원정사 일요법회(13:30), 부산 목탁소리 토요법회(13:30)

상주 대원정사 일요법회(13:30) 부산 목탁소리 토요법회(13:30) 자세히보기

전체 글 1286

법상스님 천수경 독경 및 대비주 21독 다라니수행

* [독경 명상법] 천수경 및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독송하면서, 뜻은 신경쓰지 마시고, 그 독송하는 소리를 아무런 생각, 해석, 판단 없이 그저 있는 그대로 관찰해 보세요. - 경전을 독경할 때는 무릎을 꿇거나 가부좌를 하거나 장괘합장[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린 자세]을 하시고, 경전을 눈높이까지 올려 들으시고 웅성 웅성, 웅얼 웅얼 거리며 읽지 마시고 또박 또박 독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박 또박 독경하시면서 내 독경 소리를 내 귀로 온전히 집중하여 들으시면서 독경 중에 일어나는 온갖 마음들을 잘 관(觀)하는 것이지요. - 독송하면서 경전의 내용을 음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구업진언…” 하면서 ‘이 소리를 이렇게 뱉어 내고 있는데 도대체 이 소리가 나오는 출처가 어디냐?’, ‘어디서 이 소리가 ..

절명상, 절수행이 건강을 지켜준다, 절하는 방법

절수행의 공덕과 효과 첫째,절 수행은 수승화강(水昇火降), 두한족열(頭寒足熱)의 효과를 가져온다.옛날부터 동양의학에서는 건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원리로 수승화강을 꼽아왔다.수승화강이란 차가운 성질인 신장의 수기(水氣)가 위로 올라가 머리를 식혀주고,반대로 뜨거운 성질인 심장의 화기(火氣)는 아래로 내려가 복부와 손발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한의학에서도 두한족열이라고 하여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하는 것이야말로 만병의 근원을 막는 것이라 했다.다시말해 ‘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하게’ 혹은 ‘가슴은 서늘하고 아랫배는 따뜻하게’ 해 주었을 때 우리의 몸은 가장 이상적인 상태가 되며, 마음도 평안을 찾고,특히 몸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극대화되어 자연치유능력 또한 높아진다고 한다.18세기 네델란..

아무것도 할 것 없는 수행, 공지사항

[공지사항] ■ 5.6(월) 대원정사 불교아카데미 대체공휴일로 휴강합니다 13일 아카데미는 그대로 합니다! ■ 5.5(일)~12(일) 10:30 금련사 부처님오신날 8일기도 ■ 5.12 10:30 금련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5.12 19:00 제등행렬 ..... 어떻게 수행해야 하나요? 하는 질문에, '어떻게'라고 하는 특정한 방법을 설해주지는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무 것도 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방편으로, 내려놓아라, 받아들여라, 집착을 버려라, 있는 그대로 지켜봐라, 부처님께 다 맡겨라 등 다양한 방법을 말씀드리기도 하지만, 그것은 사실 하나 같이 무언가를 열심히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애써서 말로 표현하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표현한 것일 뿐이지요. 억지로 받아들이려고 애쓸..

깨달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깨달음에 대한 오해

깨달은 사람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금방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라고 여긴다. 무엇이든 바라는 것은 쉽게 해 낼 수 있는 힘과 신통력과 지혜를 갖추어야 비로소 진짜 도인일 것이라고 여긴다. 전혀 그렇지 않다. 깨달은 사람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랄 것도 없지만, 깨달은 이는 그저 지금 이대로 살 뿐이다. 무언가를 더 바라지도 않고, 추구하지 않는다. 지금 이대로이길 바라니, 그 바람은 언제나 이루어진 채로, 완료형으로 있다.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이 진짜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원하는 것이 없는 사람이 진짜 진실을 얻은 자다. '내가 원하는 것'은 내 생각 속의 일이 아닌가? 원하는 것이 없다는 것은 지금 이대로이길 원하는 것이다. 현실이야말로 진실이다. 지금 이대로의 이것이 전부다. 지금 이대로의 당신과..

자기에게 할 두 가지 질문

자신의 공부를 돌아볼 수 있는, 혹은 괴로운 온갖 일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에 대한, 아주 중요한 질문이 하나 있다. '이것은 생각(허상)인가? 실상인가?' 하는 질문! 어떤 한 가지 때문에 괴롭다면, 그것이 생각인지 진실인지를 돌아보라. 한 사람이 욕을 해서 괴롭다면, 그것은 생각일까 실상일까? 당연히 생각이다. 왜 생각일까? 욕을 얻어 먹은 그 일은 이미 지나갔고, 과거에 욕먹은 일을 기억하고 생각해야지만 그로인해 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5분 전에 욕먹은 일 때문에 괴롭지만, 사실 지금의 실상은 무엇일까? 지금은 아무 일이 없다. 그 누구도 욕하지 않는다. 이 일 없는 이것이 지금의 실상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기억을 끄집어내고 사로잡혀, 거기에 생각으로 온갖 해석을 붙임으로써 더욱 더 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