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언제나 자기 수준에서의 최선의 선택을 한다. 그것은 전혀 옳거나 그르거나, 수준이 높거나 낮은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삶을 내가 판단할 수는 없다. 타인의 그 어떤 행위일지라도 전부 옳다. 특정 수준에서는 무엇이든 옳을 수 있는 것이다. 그 사람이 처한 상황과 수준에서는 그것이 최선이었던 것이다. 그런 타인의 행동에 대해 아무런 판단도 하지 말라. 그저 그대로를 인정해 주라. 나 자신 또한 어릴적 한 때는 어리석었던 때도, 이기적이었던 때도 있지 않았는가. 상대방의 차원에서는 도저히 자비가 생겨날 주 없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라. 이렇게 분별없이 상대를 받아들려 주는 것이 참된 지혜요 사랑이다. 무분별의 자비 관점에서는 모든 이가 사랑스럽다. 실수가 허용된다. 그 모든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