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법상스님 불교아카데미
및 각종 법회 강의 안내]

좀 거창하게 표현해 보자면,
이 마음공부는
참으로 희유하고도 놀라운 공부입니다.

오랜 세월 짊어지고 온 괴로움을 해결하고
가볍고 경쾌하게 놀이하듯
남은 인생을 참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공부가 어디에 있을까요?

이 공부 인연은
일대사인연이라는 말처럼
우리 인생 일대에 가장 중차대한 공부입니다.

선의 초조 달마스님은
'죽고 사는 일이 크니,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말라.
만약 스스로 깨닫지 못했다면,
선지식을 반드시 찾아가 생사의 근본을 밝혀내라.
만약 스승을 찾지 않는다면 헛되이 인생을 보낼 것이다.
스승을 말미암지 않고는 끝내 밝히기 어렵다'
고 했습니다.

임제스님은
'도를 구하는 이들이여,
이 꿈과 환영 같은 세계를 반려자라 착각하지 말라.
머뭇거리는 사이에 곧장 죽음이 찾아온다.
먹고 사는데 최소한의 시간은 보낼지라도,
그보다 먼저 시급히 선지식을 찾아뵙고 법문을 들어야지,
삶을 대충 시간만 때우면서 욕심만 좇지는 말라.'
라고 했습니다.

모두가 새해라
새해의 계획을 세우느라 바쁜 이 때,
이 공부와 일대사인연을 맺은 분들께서는
이 마음공부 시절인연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올 한 해 마음공부의 발심을
더욱 굳건히 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 계획중인 올 한 해
법상스님의 마음공부, 불교아카데미 강좌, 법회 계획 등을
안내 해 드리오니
인연 닿는 분들의 수희동참을 권합니다.

[2020년 법상스님 법회 및 강의 안내]

1. 금련사 불교아카데미
-일시 : 2020.3.5 ~ 6.25 (매주 목요일) 14:00~16:00
-장소 : 부산 수영구 금련사(주차가능)
-교재 : 불교경전과 마음공부
-내용 : 대소승 주요 불교경전의 핵심 가르침과 현실적 실천
-접수 : 금련사 종무소(051-753-0006)
-신청비 : 4개월에 6만원(교재포함)

2. 금련사 정기법회(법상스님 법문)
- 일요법회 : 매주 일요일 10:30~12:00
- 재일법회 : 초하루(음력1), 보름(음15), 지장재일(음18), 관음재일(음24일) 10:30
- 명상/참선법회 : 매월 첫째주 수(다라니), 목(명상법회), 금(참선법회) 20:30~22:00

3. 법상스님 서울법회(공지 없어도 매월 시행합니다)
- 일시 : 매월 3째주 토요일 오후 4:00~6:00
- 장소 : 서울 용산 원광사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1번출구 나와 용산우체국 보며 왼쪽 골목 직진 후 부대 위병소에서 우회전, 도보 8분)

4. 부산 북구 진홍사 불교강좌 월 2회 초청강의
- 일시 : 2020.3월~11월(매주 수요일) 저녁 7:00~8:30
- 장소 : 부산 북구 효열로162번길 180-14 진홍사(금곡역에서 도보 10분)
- 내용 : 불교의 핵심 교리와 수행의 현대적 이해와 실천
- 비고 : 주로 1,4주차는 진홍사 주지스님, 2,3주차는 법상스님 강의
- 신청비 : 1년 20만원,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 접수처 : 진홍사 종무소(051-365-0524), 현재 접수중
: 직접 종무소에서 신청서 및 축원카드 작성요망, 강의 시 축원함.

Posted by 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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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2020.01.31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법회에는 아무나 갈 수 있나요? 예약을 해야하나요? 법회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절차가 어떻게되는지 궁금합니다~

  2. 시절인연 2020.02.03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법문 감사드립니다. ^-^♡♡

  3. Favicon of https://h-agit.tistory.com BlogIcon [ H ] 2020.02.06 0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투브로만 뵙다가 이번달 서울법회에 가려고 합니다. 2월 15일 맞지요?

  4. 이미현 2020.02.11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s://moktaksori.net BlogIcon 법상 2020.02.11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 법회는 정상 실시됩니다 ~

  6. 소리 2020.02.20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련사 신도가 아니어도 불교신도가 아니어도 불교아카데미 등록가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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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비탈진 내리막에서
뒤집혀 내동댕이쳐질 때
바로 그 때 도리어
획기적인 삶의 변화가 찾아온다.

역경이 없고
순탄하기만 한 삶이란
곧 가장 큰 역경이다.

순경과 역경, 
긴장과 이완이야말로
자연스러운 삶의 파동이다.
...

삶의 역경과 혼란을 타고 진리는 온다. 

삶이 비탈진 내리막에서 내동댕이쳐지고 있을 때 도리어 삶의 획기적인 변화가 찾아온다. 

불안과 혼란은 우리를 더욱 내면 깊은 곳에 뿌리내리게 해 준다. 

역경(逆境)이 없고 순경(順境)만 있는 삶이란 그것이 곧 가장 큰 역경이다. 

우리의 삶이 역경과 순경, 긴장과 이완이 반복된다는 것은 여간 감사한 일이 아니다. 

우리는 다만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좋고 싫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다만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그러지 않고 불안과 위험을 버리려 애쓰고, 행복과 편안과 순탄한 삶만을 붙잡고자 애쓴다면 그 때부터 삶은 그대를 외면하고 심지어 파멸시켜 버릴 것이다. 

지큼 이대로의 온전한 삶이 그대를 비켜가기 때문이다. 

양 극이라는 삶의 파동 위에 올라타라. 

어느 한 쪽에 사로잡히지도, 어느 한 쪽을 거부하지도 말아 보라.

일어나는 삶을 통째로 받아들이라.

마음껏 삶의 서핑을 즐기라.

'365일 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한마디' 중에서

* 법상스님 1월 서울법회 안내
일시 : 2020.1.18(이번주 토요일)
16:00~18:00
장소 : 서울 용산 원광사(신용산역 1번출구에서 나와 용산우체국 보며 왼쪽 골목 직진 후 부대 위병소에서 우회전, 도보 8분)

#역경 #괴로움 #받아들임 #마음공부 #법상스님의목탁소리

Posted by 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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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다 보면 무수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내 마음에 맞는 사람도 만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만난다. 우리가 이처럼 양 극단의 사람들을 두루 만나는 것은 그러한 삶을 통해 중도를 깨닫고 의식의 성숙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내 마음에 드는 사람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려 한다면 결코 성숙과 깨달음은 없다


그 사람이 자식이든, 아내든, 친구든, 동료든 그들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 성격도 나쁘고,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한다고 할지라도 그들은 그런 방식으로 나를 깨닫게 해 주고자 나를 찾아 온 우주적인 파트너다

 

물론 그들에게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그 문제로 인해 당신이 괴로운 것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바꾸려 들지 말라. 그들은 그들이 가진 독특한 문제와 단점들을 통해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우주로부터 온 영적인 도우미이며, 내 성장의 메신저이기 때문이다. 방편으로 말해보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나를 대해 주기를 바라지 말라. 그들이 바뀌기를 바라기보다 내가 어떻게 바뀔 것인가를 살피라. 그들은 어지간해서 바뀌지 않는다. 그가 나를 찾아 온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은 내 안에 어떤 문제를 해결해 주고, 삶의 지혜를 주기 위해 그들은 나를 찾아 온 것이며, 근원에서는 내 안의 어떤 문제들이 그들을 내 삶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그들이 내게 온 이유는 전적으로 내게 있다. 그들은 내가 변화됨으로써 나의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혹은 지혜를 얻고 성장할 때까지 그들의 고집을 꺾지 않을 것이다


상대를 바꿀 수 없다면 바꿀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그렇다. 바로 나 자신이다. 내가 변화하는 것을 통해서만 그들을 근원에서 진정한 변화로 이끌 수 있다. 나는 그저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을 뿐이다

 

중요한 점은 내가 바뀌면 그들도 바뀔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왜 그럴까? 그들이 내게 온 목적은 나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가 변화하고 성장하게 되면 당연히 그들은 목적을 완수했기 때문에 똑같은 문제로 우리를 괴롭힐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러함을 안다면 어떻게 내가 바뀌어야 하는 것일까? 사실 애써서 바뀔 필요는 없다. 그저 지금 이대로, 있는 그대로 모든 것을 그저 냅두면 된다. 있는 것을 있도록 허락해 주는 것이다. 이것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안 하는 것에 가깝다. 내 식대로 판단분별하던 것을 그저 하지 않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내 앞에 나타난 모든 사람들을 원망하거나 헐뜯거나 탓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을 내 뜻대로 바꾸려고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을 있는 그대로 허용해 줄 것이다. 모든 것은 진리로써 여기에 온 것임을 받아들일 것이다.

 

이 아무 것도 아닌, 단순한 전환이 당신 삶의 전부를 송두리째 바꾸어 줄 것이다.

Posted by 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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