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 중생이 가지고 있는 여래장도 항상 존재하여 결코 변함이 없다. 단지 저들 중생들은 번뇌에 가려져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부처님이 세상에 나오셔서 널리 설법하시는 인연을 먼저 만나야 한다. 온갖 번뇌의 티끌을 전부 소멸시키면 곧 일체지를 밝히게 된다. 이러한 가르침을 진실로 믿고 온전한 마음으로 수행하고 익힌다면 반드시 해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완전한 깨달음을 얻고 나서는 세상을 위해 불사를 펼칠 수 있게 된다. [여래장경] 본래 누구에게나 완전하게 갖추어진 불성을 밝히려면, 여래장을 확인하려면 부처님의 설법 인연을 만나야 한다. 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법문을 듣는 것이야말로 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참된 법문과 선지식을 만난다면 우리는 바로 이생에서 불법을 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