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다음과 같은 글귀를 문득 만났을 때
제 마음은 공감으로 미소짓고 있었지요.
’나는 사회나 자연이나 신에 대해
어떤 구체적인 계획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나는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일 뿐이고,
또 그렇게 되고자 합니다.
나는 지금 이 순간을 삽니다.
과거는 기억일 뿐이고 미래는 기대에 불과합니다.
나는 살아 있음을 사랑합니다.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변화와 새로움을 더 좋아합니다.
나는 나의 존재를 자각합니다.
나는 모험의 가치를 알고있으며,
모든것이 잘 되리라는 것도 압니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
우리에게는 그 어떤 구체적 계획이 없더라도,
지금 이 순간의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으로써 아름답습니다.
잘 되고, 잘 안 되고의 분별을 떠나
자각의 상태로 삶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면,
사실 겉에 보이는 세계를 넘어서서
모든 것은 잘 되고 있는 중입니다."
<법상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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