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저동의 일출]
창의성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능력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아주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누구나 자신의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다.
아니 가지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창의성이야말로
내가 나 자신으로써 살아갈 수 있는
나 자신다운 독창적인 삶의 방식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삶의 방식이 있지 않은가.
그것이 바로 자신만의 창의성이다.
자기 자신만이 가지는
독자적인 자신의 창의성을 살피라.
나를 나 자신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자신만의 고유한 성품은 무엇인가.
바로 그것을 찾으라.
그리고 그것을 남들과 견주지 말라.
노래를 잘 하고 못 하고는 없다.
서로의 노랫소리가 다를 뿐이다.
다른 것을 인정하라.
다른 바탕 위에서 나의 창의성을 찾으라.
창의성이야말로
나를 나일 수 있게 해 주는
붓다의 선물이요 신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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