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해인사] 설 연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설 연휴를 잘 보내고 나면 이제 본격적인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입춘도 지났으니 이제 따뜻한 봄날도 다가올 것 같으네요. 한 겨울을 보내면서 운동도 못 하고, 주로 따뜻한 곳에서만 보내느라 몸도 찌뿌드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어떠신가요? 이제 새로운 한 해도 시작되었고, 추위에 별로 움직이지 않던 몸에도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어주고, 한 해를 시작하는 우리 마음에도 새로운 수행의 힘을 넣어주면 어떨까요? 한 해의 시작을 수행과 기도로써 출발하게 된다면 아마도 한 해의 모든 일들이 복되고 지혜롭게 이어지지 않을까요? 작년인가요? SBS 스페셜에서 ‘0.2평의 기적, 절하는 사람들’ 이라고 하는 절 수행에 대한 프로그램이 방영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