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끝이 아니다. 삶은 영원하다. 삶은 꿈이고, 죽음은 꿈에서 깨어나는 것일 뿐이다. 죽음이라고 해석된 관념이 있을 뿐, 근원에서 죽음은 없다. 죽음은 두려운 무엇이 아니라 장엄한 삶의 연장이다. 삶과 죽음은 실재가 아닌 나의 생각, 망상일 뿐이다. 나고 죽는다는 망상분별의 꿈에서 깨어나면 불생불멸한 진정한 삶 그 자체의 진실이 드러난다. 바로 그 때 삶은 이대로 완전하고 장엄하다. 삶을 앗아가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삶은 무한히 살 기회를 주지만 우린 매 순간을 죽이고 있다. 우리는 생생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허망한 생각 속에서 산다. 생각으로 해석된 현재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현재를 살라. 생각 속의 삶은 삶이 아니다. 삶을 죽이는 것일 뿐. 진짜 삶 속으로 뛰어들라. 생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