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1 글 목록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상주 대원정사 일요법회(13:30), 부산 목탁소리 토요법회(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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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1 2

차별없이 받아들일 때, 무한 가능성이 드러난다

자기 좋은 것만 보려고 하는 것이 아상(我相)이다. 좋아하는 것만 받아들이려는 것이 아상이다. 아상은 언제나 자기 기준을 정해놓고 좋아하는 것은 삼키고, 싫어하는 것은 뱉어버리는 일만을 할 뿐이다. 우리는 언제나 이런 아상의 놀이에 놀아난다. 백전백패, 아상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만다. 아상은 언제나 나를 위하는 척, 나를 돕는 척하면서 나타나 나를 집어 삼키는 뛰어난 재주꾼이다. 우리의 삶을 가만히 되돌아 보라. 매 순간의 삶을 살펴보라. 언제나 삶이란 아상에 놀아나고 휘둘리는, 아상의 노예와도 같은 곳일 뿐이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 미워하는 사람, 보고 싶은 것과 보기 싫은 것, 하고 싶은 것과 하기 싫은 것, 이 양..

머리에서 가슴으로(13년 12월 19일 날마다 해피엔딩 문자메시지)

[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안녕하세요. 법상입니다. 오늘부터 시스템이 완성되어, 제가 직접 날마다 해피엔딩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되었네요. 이렇게 등록해 주신 법우님들께 감사드리오며, 앞으로 지혜의 말씀과 일상의 소소한 감성언어들로 법우님들의 아침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매일 만나뵐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삶이란 머리에서 출발해 가슴으로 도착하는 단순한 여정이다. 머리로 온갖 생각하며 판단 분별하던 삶에서, 가슴으로 더 많이 느끼고, 경험하며, 매 순간 존재하는 삶으로 전환시켜 보라. 사무실 속에서 더 많이 생각하기 보다는, 숲 속에서 더 많이 느끼고 감동해 보라. 인터넷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시간 대신 계절의 변화와 바람과 꽃 한 송이를 가슴 속에 품어 보라. 조금 덜 생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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