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펼쳐진 삶 그 자체를
어떻게든 바꾸려 들지 말라.
지금 있는 그대로
그렇게 있는 것을
마땅히 허락해 주라.
지금 이대로면 충분하지 않은가!
우리는 무언가를 하지 않더라도, 지금 이 모습 그대로 온전하다. 사실은 더 이상 무언가를 행위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야 하는 행위의 삶만을 살아왔다.
단 한 순간도 멈출 수가 없었다. 멈추면 남들보다 뒤쳐질 것 같다. 그러나 나를 쫒아오는 자는 아무도 없다.
아무리 열심히 달려간다고 할지라도 사실 우리는 ‘지금 여기’에서 한 발도 벗어날 수 없다.
내 허망한 의식이 남들과 비교, 판단, 분별함으로써 남들보다 더 앞에 있거나 뒤쳐진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이지.
세속의 왔다가 가는 허망한 조건들은 노력해서 얻을 수 있겠지만, 오고 가지 않으며 언제나 이대로 완성되어 있는 삶, 이 진실은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다.
그저 주어지는 것일 뿐. 주어진 것을 그저 누리라. 지금 이대로면 충분하지 않은가.
세상은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
* 오늘부터 10월 15일까지
원광사 커피붓다 카페 갤러리에서
'법상스님 사진 전시회'를 시작합니다
액자값 정도(3만원)에 판매도 하며
수익금 약간은 전액 장병 법회간식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어떻게든 바꾸려 들지 말라.
지금 있는 그대로
그렇게 있는 것을
마땅히 허락해 주라.
지금 이대로면 충분하지 않은가!
우리는 무언가를 하지 않더라도, 지금 이 모습 그대로 온전하다. 사실은 더 이상 무언가를 행위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야 하는 행위의 삶만을 살아왔다.
단 한 순간도 멈출 수가 없었다. 멈추면 남들보다 뒤쳐질 것 같다. 그러나 나를 쫒아오는 자는 아무도 없다.
아무리 열심히 달려간다고 할지라도 사실 우리는 ‘지금 여기’에서 한 발도 벗어날 수 없다.
내 허망한 의식이 남들과 비교, 판단, 분별함으로써 남들보다 더 앞에 있거나 뒤쳐진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이지.
세속의 왔다가 가는 허망한 조건들은 노력해서 얻을 수 있겠지만, 오고 가지 않으며 언제나 이대로 완성되어 있는 삶, 이 진실은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다.
그저 주어지는 것일 뿐. 주어진 것을 그저 누리라. 지금 이대로면 충분하지 않은가.
세상은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
* 오늘부터 10월 15일까지
원광사 커피붓다 카페 갤러리에서
'법상스님 사진 전시회'를 시작합니다
액자값 정도(3만원)에 판매도 하며
수익금 약간은 전액 장병 법회간식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728x90
'산방한담 산사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에게 할 두 가지 질문 (0) | 2019.04.28 |
---|---|
부산에서의 한 달, 지금 이 자리가 최선의 자리 (0) | 2019.01.15 |
18년 불교아카데미 강의 안내 (0) | 2018.02.25 |
우주의 자녀와 관계맺기 (0) | 2016.03.17 |
즐겁게 감동하는 수행 (2) | 2015.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