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탁소리 10주년 맞이 공지사항
1. 10주년 기념 책 ‘날마다 해피엔딩’ 출간
2. 목탁소리 홈페이지 재오픈
3. 목탁소리 영문 홈페이지 오픈에 따른 번역자 모집
4. ‘3.7일 정기 생활수행 결사운동’ 안내
5. 기타 공지사항
1.
목탁소리 10주년을 맞이
법상스님의 핵심 가르침을 엮은 책
‘날마다 해피엔딩’ 출간!!
255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또 목탁소리 홈페이지 오픈 10주년을 맞이하여,
홈페이지도 새롭게 재오픈을 하였고,(www.moktaksori.org)
앞서 보내 드린대로 ‘3.7일 정기 수행결사’ 또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간 목탁소리 지도법사인 법상스님의
핵심적인 가르침들을 모아
목탁소리의 10년을 기록하는 의미에서
‘날마다 해피엔딩’(김영사, 12,000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출간하게 된 책 ‘날마다 해피엔딩’은
‘법상스님의 핵심 가르침을 한 권으로 볼 수는 없나요?’
라고 하는 많은 법우님들의 질문에 대한
한 권의 답변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이 되었습니다.
이 한 권의 책 속에
그동안 법상스님께서 무수히 설파해 왔던
‘받아들임’ ‘내려놓음’ ‘끌어당김’ ‘알아차림’이라는
생활 속에서 수행하고자 하는 핵심적 실천방법을
담아 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그동안의 다소 길고, 전문적이며 딱딱한 글들을
오랜 기간 동안
알기 쉽게, 비유를 들어, 흥미롭게
현대적 감각으로 다듬어 재해석 함으로써,
불교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나,
종교가 불교가 아닌 분들,
혹은 삶 속에서 힘들고 고통 받는 일반인들에게까지
보다 쉽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출간을 하였다고 합니다.
김영사 출판사에서도
어떻게 하면 목탁소리의 오랜 가르침과
마음공부의 노하우들을
현대인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파고들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기획해 주심으로써,
모름지기 목탁소리를 대표하고,
법상스님의 저서들을 대표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혼의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심혈을 기울여 주셨습니다.
아무쪼록 법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이 책과 가르침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법보시 지혜나눔 후원도 받고 있습니다.
[날마다 해피엔딩] 구입 바로가기
2.
목탁소리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글쓰기도 좀 더 편해졌고,
게시판 기능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다만 불편하신 점이 있다면,
호스팅 이전과 프로그램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기존의 데이터를 가져오지 못해서
회원가입을 새로 해 주셔야 하고,
기존의 자료들을 다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큰 문제이긴 하지만,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또 부득이 한번은 해야 하는 작업이기에
이렇게 저질러 놓았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법우님들께서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회원가입을 다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번거롭게 해 드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다음카페 목탁소리 지대방은
법우님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부담 없이 올라올 수 있는
시장터의 포교당 같은 기능을 하고,
대신에 목탁소리 홈페이지는
예전의 수행과 정진, 마음공부와 수행일기의
여법하고 청아한 수행을 이어감으로써
생활 수행자들의 든든한
대웅전이자 선방이 되고자 합니다.
3.
목탁소리 홈페이지 개편에 맞춰
이제 곧 목탁소리 영문 홈페이지도 신설하고자 합니다.
과거에 몇몇 법우님들께서 영어 번역 작업을
도와 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죄송합니다만,
다시한번 법상스님의 글을
영어로 번역해 주실 법우님들을 모집합니다.
번역가 자원봉사 법우님들은
목탁소리 카페와 홈페이지의 특별회원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방법은 특별히 어렵거나, 제약이 있는 것은 아니고,
자유스럽게 시간 나시는데로 법상스님 책이나
홈페이지의 게시판 등을 맡으셔서
한 달에 한 편이나, 두 편 정도,
혹은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번역하여
영문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4분이 한 달에 한 편 정도 대략 올려주시면
매주 1편 이상의 새로운 글이 업데이트 되는 것이고,
8분이 동참해 주신다면
평균 매주 2분 정도의 법우님들께서
글을 업데이트 해 주시는 것이 됩니다.
또한 번역 자원봉사 법우님들은 언제든
자유스럽게 집중적으로 도와주시거나
개인적 사정이 있을 때는 공백이 있거나 하더라도
상관이 없겠고, 다만 틈나는대로 도움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목탁소리 영문 홈페이지는
대략 1~2달 쯤 후에 공식 오픈 할 예정입니다.
그 전에 번역자 법우님들이 결정이 되면,
영문 홈페이지 설계 단계에서도 조언을 받을 수도 있고,
오픈 전에 1인 당 한 두 편이나 몇 편이라도
법상스님 글을 미리 번역을 해 주셨다가,
오픈 하기 직전에 최소한 10편 내외의 글 이상은
미리 올라간 뒤에 오픈을 할 수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단 한 두 편이라도 좋으니,
큰 부담은 느끼지 마시고,
영어로 번역이 가능하신 분이 계시다면,
신청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 보고 싶은 원력은 있으나
영어로 번역하는데 자신이 없으신 분이라면,
초벌 번역에 동참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1차로 번역을 해 주시게 되면,
그것을 전문 번역을 담당해 주실 법우님께 전해서
조금 더 다듬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참해 주실 법우님들께서는,
buda1109@hanmail.net
로 전화번호와 성함 등을 적어 연락을 주시면
집계가 끝나는대로 운영자가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목탁소리 10주년을 맞아 재오픈을 하고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목탁소리 홈페이지의 개선 뿐 아니라,
목탁소리가 이제부터 새롭게 수행정진을 이어가고자 하는
원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 가장 중요한 변화가
'목탁소리 3.7일 정기 생활수행 결사운동'입니다.
목탁소리는 앞으로
3.7일 즉 3주를 기간으로 하는
'3.7일 수행'을 이어갈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두 달에 한 번,
짝수달마다 1일부터 21일까지
3.7일 수행을 이어가도록 할 것입니다.
2, 4, 6, 8, 10, 12월은
'목탁소리 3.7일 수행결사'가 있는 달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다음 달부터 즉, 6월 1일부터
1차 3.7일 생활수행 결사가 시작됩니다.
수행결사는 1차부터, 2차, 3차...
점점 차수를 계속해 가면서 지속될 것입니다.
나중에 10회 이상 동참자들이나,
연속 5회 이상 동참자 등을 대상으로
회원 등급을 특별회원 등으로 올려드리거나,
수행에 필요한 선물,
목탁소리의 서적을 드리는 등의
선물도 아울러 드리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불교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수행하고, 정진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그 환희심과 경이를 맛보아야 하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3.7일이라는 짧은 기간을 주기로,
두 달에 한 번씩 수행을 이어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수행력이 서고,
삶에 중심이 서며, 지혜와 자비로 충만한 모습에
놀라게 되실 것입니다.
3.7일 수행의 핵심 수행방법은
목탁소리 모든 법우님들께서
다함께 행하는 공통수행이 있고,
또 개별 법우님들께서 자신의 근기나 여건에 따라
선택하여 할 수 있는 선택수행이 있습니다.
우선 목탁소리 모든 법우님들께서
함께 해 나가는 수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통수행]
1. 집중수행 - 108배 절 수행(1번, 2번, 3번 등)
2. 생활수행 - 일상에서 2분명상 - 호흡/느낌/생각/마음 관찰하기(21번 이상)
3. 집중/생활수행 - 감사와 사랑의 호흡관(100회이상)
4. 불서/경전읽기 - 경전이나 불서 읽기(1쳅터, 10쪽이상 등)
5. 수행일기 - 매일 수행일기 쓰기(단, 최하 3일에 한번 이상 쓰기)
6. 보시수행 - 매일 일정액 보시함 만들어 보시 후 회향 시 나눔운동 동참
그리고 선택수행은 다음의 수행 중에
선택하셔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선택수행]
1. 독경-금강경 독송[3독, 5독, 7독 등]
2. 주력-대비주(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7독, 21독, 49독, 108독 등]
3. 좌선-호흡관찰, 사념처, 관수행[30분, 1시간, 2시간 등]
4. 염불-관세음보살/아미타불 염불수행[30분, 1시간 등]
5. 기타 개별 수행
위의 수행방법은 법우님들의 개별 특수상황을 감안하여
유연하게 빼고 더하셔도 되겠습니다.
다리나 허리가 좋지 않아 절 수행이 어려우신 분께서는
절 수행 대신에 다른 염불/독경/주력 등의 수행을
대신 하셔도 되고,
금강경 독송 대신 평소 하시던 경전을 독송하셔도 좋으며,
대비주 대신 능엄주, 참회진언, 광명진언 등을 하셔도 되고,
혹은 자신이 다니는 절이나 수행 단체에서 행하는
수행을 포함하셔도 좋습니다.
공통수행 6가지는
집중수행과 생활 속에서의 일과수행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불서 및 경전읽기를 통해
21일 수행기간 동안은 꾸준히 부처님 가르침을
접하도록 하는 의미가 있으며, 수행일기와 보시 등
모든 것이 생활 수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들입니다.
수행일기를 매일 새로운 내용으로 쓰기 어렵다면,
여기서 읽은 불서나 경전의 내용 중에
가슴에 와 닿은 내용들을 간단히 밑줄 그어 놓았다가
수행일기(오늘도 수행중)에 올려 주시는 것으로
수행일기를 대신 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혹은 그 내용에 대한 간단한 감상을 적어 주셔도 좋습니다.
수행의 횟수나 강도, 보시액, 수행일기 횟수 등은
자신의 근기에 맞춰서 스스로 정하시면 됩니다.
또한 스스로 정한 수행을 시작하실 때에도
너무 횟수에 민감하게 집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략적으로 숫자를 세셔도 되겠습니다.
굳이 숫자나 횟수를 세는 것은
수행 동참의 방편일 뿐이니,
그 방편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겠습니다.
또 3.7일 동안 수행해 나가다가
특별한 일로 인해 하루 이틀 못 하였거나,
횟수를 적게 하셨다면 거기 너무 얽매여
기분 상할 필요 없이,
그 다음날 조금 더 가행정진을 하셔도 좋습니다.
이 3.7일 수행이 하나의 족쇄가 되기 보다는,
수행을 실천하기 위한 하나의 흥미로운 방편이요
장치라고 생각하시고, 즐겁게 동참하시면 되겠습니다.
보시금액에 대한 회향 또한
기본적으로는 목탁소리의 지혜나눔, 자비나눔,
목탁소리 후원계좌에서
아름다운 나눔운동에 동참하실 수 있겠지만,
각자마다의 사정과 여건에 따라
가까운 사찰이나 가까운 불우이웃에게
개별적으로 행하셔도 되시겠습니다.
각각의 구체적인 수행방법은
목탁소리 홈페이지 생활수행이야기의
'정진하기'와 '깨어있기'에 올려 놓도록 하겠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혹은 목탁소리 지대방 카페의 '생활속의 기도수행'에 가시면
그동안 100일 기도, 3.7일 기도,
금강경, 다라니, 호흡관, 절 수행 등
다양한 기도 수행방법이 잘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처음 홈페이지 개편 때 말씀드린 것처럼
목탁소리 홈페이지는 이제부터
여법한 수행의 공간으로써,
수행에 동참하는 법우님들의 공간입니다.
이상에서 설명드린 3.7일 수행은
목탁소리 홈페이지(www.moktaksori.org)의
'도반의 향기' 안에 '오늘도 수행중'이라는 게시판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행중 게시판에서
3.7일 동안 수행일기를 써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운영진에서도 매 차수의 3.7일 수행이 끝나면
목탁소리 홈페이지의
'오늘도 수행중' 게시판에 올라온 수행일기(7회이상)와
마지막 날 회향 수행일기의 유무에 따라
'1차 3.7일 생활수행 회향법우'
명단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매 차수마다
그 차수의 수행 회향 법우 명단을 보존함으로써,
자신이 언제 어떤 수행에 동참하였는지,
또 어떤 수행일기를 써 오셨는지를
한 자리에서 확인해 가면서
훗날 자신의 공부 상황을 체크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카페와 홈페이지 두 곳에서 함께 하면,
아무래도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에,
카페는 자유스럽게 가벼운 법담을 주고받으며,
소소한 이야기들이 오고가는
시장터의 포교당이라면,
목탁소리 홈페이지는
여법한 산사의 수행처요 선방이 될 수 있도록
두 곳의 차별성과 역할을 규정해 두고자 합니다.
법우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목탁소리 지대방 카페의
릴레이 수행일기나 기타 다른 점들은 계속될 것이며,
카페 목탁소리는 왁자지껄 포교당이며,
법우님들의 소소한 나눔의 공간이니 만큼
지역별 모임이나, 소모임 등도
앞으로 활성화 해 나가도록 함으로써,
포교당의 기능을 그대로 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목탁소리 3.7일 생활수행 결사운동'
에 대한 다양한 방법적인 설법들과
보다 자세한 공부 이야기들을
올려 놓도록 하겠으니,
법우님들의 많은 동참과 정진을 바랍니다.
5.
기타 공지사항으로
목탁소리 운영자이자 불교 카툰과 일러스트를 그리는 작가인
심연 용정운 법우님께서 첫 번째 책인
‘일상에서의 작은 깨달음’(나무그림, 12,800원)
을 출간하였습니다.
불교TV와 현대 불교 카툰 등에 실었던 글과 그림을 모았고,
책 안에는 CD로 볼 수 있도록도 되어 있습니다.
법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랍니다.
또한
법상스님의 첫 번째 설법집인 '행복수업' 책이
기존의 CD를 빼고 가격을 줄여 13,500원에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설법집 2권 '풍요수업(부자수업)' 또한
올해 안에 출간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있으신 법우님들께서는
목탁소리의 어플리케이션인 '올댓 마음공부'를 다운 받아
휴대폰을 통해 마음공부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탁소리 홈페이지에 기존에 가입하신 법우님들께는
아마도 이번 공지가 거의 마지막 전체 공지가 될 듯 합니다.
기존의 6000여 명의 목탁소리 홈페이지 법우 명단을
새로운 홈페이지에서 옮겨 올 수 없다보니,
새롭게 다시 가입 해 주시길 다시한번
정중히 부탁드려 봅니다.
새로 가입 하셔야지만 전체공지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목탁소리는 앞으로도
날마다 새롭게 정진해 가는
생활 속의 깨어있는 도량이 되기 위해
목탁소리 운영진과 스님들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원력을 세워가겠습니다.
법우님들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마음공부 생활수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상스님의 미투 (0) | 2011.05.12 |
---|---|
'날마다 해피엔딩' 출간 (2) | 2011.05.11 |
생활 속 수행 실천의 장 (0) | 2011.05.08 |
삶의 불완전함을 즐기라 (0) | 2011.05.04 |
일을 술술 풀리게 하려면 (0) | 2011.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