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네요.
하늘은 더없이 푸르르고
들녘의 벼는 노오랗게 익어가는 달콤한 오후입니다.
아직 햇살은 따갑지만
그늘로 들어오면 시원한 가을 바람이
온몸을 씻어주는 듯 합니다.
나갔다 들어오는 길에
누런 논과 파아란 하늘 그리고 멀리 바다색까지
너무나 감격스러운 풍경에 흠뻑 빠져들어 봅니다.
지금 이 순간,
더 무엇이 필요하겠어요.
그저 행복하고 자유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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