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서울법회 안내
일시 : 11월 16일(토)
오후 4:00~6:00
장소 : 서울 용산 원광사
(신용산역 1번출구에서 용산우체국 보고 좌측 골목 직진 후 위병소에서 우회전,네비:원광사)
* 혹시 공지가 없더라도 매월 3주차 토요일에는 항상 원광사에서 법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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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과 괴로움, 이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하다.
그 두 가지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가르치고 있다.
순경과 역경이 교차하는 삶의 파동을 허용해 주라.
두 방식 모두를 감당함으로써 균형 있게 삶을 배우라.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처럼, 괴로움과 역경을 이겨내 보는 삶의 경험 또한 소중하다.
자식에게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고, 대인관계도 좋고, 좋은 선생님만 만나고, 좋은 성적만 받았으면 좋겠다고 여기지 말라.
오히려 역경과 순경이라는 양 극단의 경험을 조화롭게 감당하게 해 줌으로써 균형 잡힌 인격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 주라.
괴로움을 감당할 수 있는 기회는 하나의 선물이다.
괴로움을 감당하고 이겨내 보지 못한 아이는 언젠가 괴로운 상황이 올 때 그것을 이겨내는 힘이 없다.
삶의 의미를 깨닫는 데는 역경과 순경, 이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하다.
그 두 가지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우리를 일깨우고 있다.
두 방식 모두를 수용함으로써 그 양 쪽에서 균형 있게 삶을 배우라.
한 쪽에 치우치기 보다는 중도적으로 삶을 경험하라.
YouTube에서 '[10.22 법문] 견성의 체험, 깨달음은 어떻게 오는가? 깨달음에 대한 상을 깨라!' 보기
https://youtu.be/QWCN-Lons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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