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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상주 대원정사 일요법회(13:30), 부산 목탁소리 토요법회(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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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불화 2

부모님과의 갈등, 부모님 불화, 어쩌죠?

기도하면 누가 들어주나요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법상 (이솔, 2009년) 상세보기 어머니와 아버지의 불화는 점점 깊어가고, 그 와중에 형제 중 하나가 엇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의 갈등을 바라보는 것도 괴롭고, 형제가 잘못된 길에 들어서는 데도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해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부모님 연세를 생각해보면 이제 와서 성격을 바꾸기는 힘들 것으로 같은데 그렇다고 이혼을 권유할 수도 없고… 온 가족이 정말 괴롭습니다. 아마도 이런 경우에 우리 마음 깊은 곳에는 이런 생각이 깔려 있기 쉽습니다. ‘부모님과 형제는 온통 문제 덩어리야. 나는 잘 하는데 부모님과 형제들이 성격도 나쁘고 지혜롭지 못하니 이들과 함께 살기 너무 힘들어’ ‘부모님 성격만 변하면 가족이 다 행복해질텐데’ 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부부갈등 풀려면/요구하는 아내/ 괴로운 상황을 푸는 법

[1] 결혼생활 16년째인데 아직도 남편과 싸웁니다. 남편은 집보다 밖에 나가 친구들과 노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남편을 탓하고 구속하려 하는 이 마음을 도무지 놓을 길이 없습니다. 이 남편을 어쩌면 좋지요? 남편에게 바라는 마음들을 그냥 다 놓아보세요. 그래야 내가 자유로워집니다. 지금 문제의 핵심은 남편이 밖에 나가 노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불편하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니 문제를 해결하려면 내 안을 봐야지 밖을 봐선 안 됩니다. 남편을 통해서 행복해지려 하지 말고 그냥 나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어야지요. 본래 원만구족한 존재인데 왜 혼자서 자유롭고 행복할 수 없겠습니까. 가족보다 친구들을 더 좋아하는 남편,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그 마음부터 우선 놓아 보십시오. 놓고 나면 잘못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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