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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상주 대원정사 일요법회(13:30), 부산 목탁소리 토요법회(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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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94

집에서 켜놓고 따라하는 기도수행 동영상

* 기도순서(아래에 법요집 있음) : 예불 – 반야심경 – 광명진언 – 참회게 - 이산혜연선사 발원문 – 불교경전 독송선집 – 참회진언 - 좌선 – 정근 - 축원 * 아래에 법요집을 옮겨놓았으니, 프린트하여 따라하셔도 되오며, ‘혼자하는 기도수행법’ 법요집을 구입하여 함께하셔도 됩니다. 다음카페에도 기도 법요집 파일이 있으니, 드래그하여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혼자하는 기도수행법’ 구입 : http://www.yes24.com/Product/Goods/65... [예불]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광명운대 주변법계 공양시방 무량불법승 헌향진언(獻香眞言) 『옴 바아라 도비야 훔』(3번) 지심귀명례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지심귀명례..

법상스님의 '금강경과 명상수행' 강좌 안내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 14년도 불교아카데미 '금강경과 명상수행' 강좌 수강생 모집 “금강경과 마음공부” 저자 법상스님 직강으로 실시됩니다! ■ 금강경 강좌 및 명상수행 실수(금강경 강좌 + 명상수행 실수) ❏ 일 시 : 2014.3.7.(금)∼7.4(금) 매주 금요일 오전 10:00~12:00 ❏ 장 소 : 서울 노원구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 ❏ 동참보시금(교재비) : 30,000원, 동참보시금은 입학 당일납부! ❏ 문의/전화접수 : 화랑호국사 02-972-7747, 이메일 접수 : buda1109@daum.net ❏ 접수는 전화나 이메일로 ‘이름, 핸드폰번호, 주소, 차량번호, 차종’만 알려주세요. (차종/차량번호 등은 육사 위병소 통과 시 필요하며 아카데미 수강생은 위병소 바로 통과됨) ❏ ..

보는 자, 누구냐?

누가 보는가? 누가 말하고, 생각하고, 보고, 듣고, 맛보고, 행동하는가? 과연 이 '보는 놈'이 누군가? 볼 때는 보이지만, 보지 않을 때는 보이지 않는다. 고정된 성품을 가진 실체적 '보는 자'가 있다면, 마땅히 언제나 무언가를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볼 때만 보이지, 보지 않을 때는 보이지 않은 채로 있다. 단지 볼 때만 '보는 자'가 있고, '보여지는 대상'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보지 않을 때 '보는 자'는 어디에 있으며, '보여지는 대상'은 어디에 있는가? 본다는 인연따라 보여지는 것이 존재할 뿐, 본래 자리에서는 '보는 자'도 없고, '보여지는 것'도 없으니. 다시 묻는다! '보는 자'가 누구인가? '행하는 자', '말하는 자', '생각하는 자'가 누구인가? 고정된 실체로써의 '생각하는..

마음을 활짝 여는 명상

우리는 쉽게 오픈마인드라는 말을 듣곤 한다. 마음을 닫지 말고 활짝 열라고 한다. 그러면, 마음을 닫지 말고 활짝 열라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마음을 여는 것이 마음공부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살펴보자. 문을 닫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무것도 문 안으로 들어 올 수가 없다. 다만 문 안의 주인이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고 싶은 것들만 문을 열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문을 활짝 열어 두고 있으면 내가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고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바깥의, 우주의 모든 것들이 자유로이 내 존재의 집 안으로 들어오고 나가게 된다. 그 모든 무한한 지혜와 사랑과 힘들이 자유로이 오고 갈 수 있는 것이다. 즉, 마음을 닫고 있다는 것은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만, 내게 이..

감사와 사랑의 호흡명상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풍요로우며, 긍정적이고, 감사할 일로 넘쳐나는, 무엇보다도 무한한 사랑이 꽃피어나는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명상법이 있어 화재다. 불교의 기본적인 가르침으로 연기법이라는 것이 있다. 연기법이란 이 세상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홀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인연들이 화합함으로써 연하여 일어난다는 이 세상의 법칙을 말한다. 어떤 한 가지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것은 홀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 우주법계의 장엄한 동참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이른 봄에 피는 꽃 한 송이 조차 저홀로 피는 것이 아니라 이 우주법계의 일체 모든 존재가 참여하고 도운 것이다. 연기법의 관점에서 본다면 지금 우리 삶 위에 놓여 있는 일체 모든 존재며 존재가 만들어내는 상황들은 하나도 예외..

4,800m 히말라야 각국 등반대원들의 묘비를 지나며

고독과 침묵 속의 새벽길 드디어 오늘부터는 모든 고산에의 적응을 마쳤다고 보고 한없이 원 없이 오르는 날들이 남아있을 뿐이다. 안나푸르나도 다녀왔고, 물론 그 전에 인도 북부의 라다크, 판공초에서 5,000고지를 몇 번 넘어도 봤고, 또 이렇게 지금껏 일주일 동안 5,000고지 이상을 오르기 위한 느릿느릿 고산적응 산행을 계속 해 온 터다. 이제 본격적으로 고도를 올리며 내가 가야 할 바로 그 곳들을 두 발로 휘적휘적 걸어올라 줄 차례다. 첫 새벽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이른 청신(淸晨)의 길을 나선다. 어제 출발하던 바로 그 언덕길을 걸어올라 이제 새로운 길로 들어선다. 어제처럼 오늘도 타보체피크, 촐라체, 아라캄체, 니제카 피크, 로부체피크 등의 봉우리들이 내가 가야 할 방향 앞으로 병암(屛巖)처럼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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