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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1 4인4색 길을 말하다



작년 겨울 이 곳 양구에는
눈이 많이 안 와서
눈고장이라는 말을 낯설게 했었는데요,
올해는 이제 겨울의 초입인데도 불구하고
몇 일에 한 번씩 꾸준히 눈이 내리고 있네요.

겨울은 그래도 추워야 하고,
눈도 내려야 겨울답지 않나 싶은데,
올 겨울은 아마도 겨울다운 겨울을 양구에서
보낼 수 있지 싶습니다.

지난 한 주는 조금 뜸 했지요?
경상도 쪽으로, 또 서울로
일이 좀 있어 둘러 왔었습니다.

양산 통도사는
비구계 사미계를 다 받은 곳인데도,
정작 통도사 큰절만 갔었지
암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요,
와~~ 이번에 암자를 순례하면서
감탄을 얼마나 했는지 모릅니다.

암자들이 하나같이
영축산의 성스러운 풍광과 잘 어우러져 있고,
초겨울의 을씨년스런 숲 하며,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과
너무나도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내내 부처님이 살아계시던 인도의 영축산에서
부처님의 진신을 친견하는 순례를 하듯
꿈을 꾸듯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행사와 법회도 있었고,
덕분에 많은 도반들을 만나고
또 선배 도반들과 함께 낸 책도 살펴보고
그러고 양구로 들어왔더니
일주일도 안 되는 시간이
되돌아 보니 얼마나 길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도반 스님들과 함께
글을 모아 책을 엮게 되었습니다.

법보신문에 몇 년 글을 연재하면서
중간에 한 번
'부자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라'를 출간했었고,
그 이후에 나온 글들을 모아
도반 스님들과 함께 책을 내게 된 것입니다.

같은 길을 함께 걷고 있는
도반이 있다는 것처럼
행복하고 가슴 설레는 일이 또 있을까요.

부처님께서는
'우리는 도반 얻는 행복을 기린다.
만약 현명하고 영민한 도반이 있다면
마땅히 그와 함께 가라'고 하셨고,
아난 존자에게는
'도반을 얻는 것은
깨달음의 반을 얻는 것이 아니라 전부를 얻는 것이다'
라고 하셨다지요.

이렇게 함께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선배 스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책을 낼 수 있게 된 것이 제게는
또 다른 행복이며,
감사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과
이렇게 글로써 마음을 나누고,
또 우리 목탁소리 법우님들께도
저의 선배 도반 법사님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4인4색 길을 말하다(인터파크)
4인4색 길을 말하다(예스24)
4인4색 길을 말하다(알라딘)
4인4색 길을 말하다(교보문고)


아울러
한달에 한 두번 정도
법구경 강의를 올릴까 합니다.

몇몇 법우님들과
한달에 두 번 법구경 공부를 하기로 하였는데,
이 참에 오래도록 미뤄 두었던
법구경 강의도 조금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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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법상